최초의 사액서원1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을 다녀오다 이천중앙감리교회 장로회에서 장로부부 일일수련회로 영주에 있는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이었던 소수서원을 다녀왔습니다. 쾌청한 날씨에 많은 장로부부께서 참여해 주셔서 은혜롭고 우리나라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던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소수서원은 최초로 국학의 제도를 본떠 선현을 제사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한 서원이었답니다. 풍기군수 주세붕이 유학자인 안향의 사묘를 설립한 후 1543년 유생교육을 위한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시초라죠. 이후 경상도관찰사 안현이 서원의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운영방책을 보완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의 서원은 사묘의 부속적인 존재로서 과거공부 위주의 학교로 인식되고 있었다네요. 이황은 교학을 진흥하고 사풍을 바로잡기 위해서 서원 보급의 중요성을 주장하면서 사액과 국가의 지원을 요청했었.. 2023.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