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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제72회 이천북지방회] 은혜와 질서 속에 마무리된 화합의 현장

by 연규철 2026. 2. 27.

지난 2월 24일,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72회 이천북지방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지방회의 시작부터 마침표를 찍기까지, 뜨거운 예배의 감동과 질서 정연한 회무 처리가 돋보였던 그 현장의 기록을 공유합니다.

[크리스찬뉴스 연규철 기자]


🕊️ 성찬으로 시작된 거룩한 개회예배
오전 10시, 성찬식을 겸한 개회예배로 지방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누며 우리는 한 지체임을 확인했고, 그 경건한 분위기는 곧바로 이어진 회무 처리로 이어졌습니다.


📝 투명함과 발전을 제안한 감사 보고
저는 이번 지방회에서 지방회 감사의 직임을 맡아 감사 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정 및 재정의 투명성 확보: 각종 서류 보관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수입·지출 결의서와 영수증이 장부와 완벽히 일치함을 확인했습니다.
(실질적인 발전 방안 제시) 행정 효율을 위한 회계연도 통일 제안, 평신도주일 등 미납 헌금 관리 강화, 목회자 건강검진 지원 원칙 엄격 준수 등 단순한 점검을 넘어, 우리 지방회가 더욱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적정성을 꼼꼼히 짚어드리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격려와 축하, 그리고 임무의 계승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지방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향한 격려가 가득했습니다.
진급 및 보고: 장로님들의 성품 통과와 교역자·장로님들의 보고가 원활히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 전도상, 속회지도자 30년 근속상, 교사 10년 근속상, 그리고 효자상 등 오랜 시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대표 선출: 지방회를 대표할 연회 대표 선출이 신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 추모와 헌신, 감동의 오후 회무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오후 회무는 더욱 뜻깊은 예식들로 채워졌습니다.
별세자 추모예식: 먼저 가신 신앙의 선배들을 기리며 그 발자취를 되새겼습니다.
장로 은퇴 찬하예식: 평생을 헌신하신 장로님들의 은퇴를 박수로 축복했습니다.
장로 안수식: 새롭게 사명을 맡은 안수자들의 결단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 파송기 낭독과 폐회
모든 분과위원회의 보고와 선거 결과 발표, 그리고 다음 회기 장소 결정을 마친 후, 치하 위원의 치하와 파송기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폐회 선언이 울려 퍼질 때까지 모든 순서가 질서 있고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제72회 이천북지방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우리 지방회가 얼마나 단단하게 결속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의 직분으로 섬길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발전적인 지방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크리스찬뉴스 연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