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수 장로, 남은 두 달의 임기도 열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유관수 장로)는 2월 1일 오전 11시, 감리회관 16층 본부교회에서 제34회기 제4차 임원회 및 44회 영성수련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임원회의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연규철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주영진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요셉 목사(익산영생교회)는 '이러한 사람들을 알아두라(고린도전서 16장 15~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고린도교회를 섬겼던 남선교회 회원 가운데 스데바나라고 하는 사람이 소개되고 있는데,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라고 하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스데바나와 같은 남선교회 회원들을 알아주라'는 말씀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라고 설명하고 "스데바나는 첫 번째로, 성도를 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사도 바울이 '아가야 지역의 첫 열매'라고 말하는 스데바나는 고린도를 품고 있었던 아가야라고 하는 큰 지역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변화되어 회심한 사람으로, 받은 은혜를 성도 섬기기로 작정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 자리에 함께한 남선교회 모든 임원들의 모습이 고린도교회의 스데바나 처럼 성도 섬기기로 작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맡겨진 자리에서 귀하게 헌신할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 번째는, 성도를 섬기기로 작정한 마음에 그친 것이 아닌, 성도들 가운데 부족한 것을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듯이, 섬김이 필요한 곳에 섬김을 보내고, 서로의 평화가 필요한 곳에 평화의 모습으로 쓰임 받아, 부족한 것을 채우고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짧은 시간 머물렀지만 남선교연합회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것이 느껴지는데, 소망하기는 연합회의 뜨거운 분위기가 연회 가운데, 지방회와 교회 가운데 아름답게 흘러가서 남선교회를 통하여 우리 감리교회가 회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이안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의 광고 후, 정요셉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곧이어 진행된 2부 임원회 및 영성수련회 평가회는 유관수 장로의 사회로 한만용 장로(서기)는 회원점명을 하여 57명이 참석하였음을 보고, 성원이 되어 유관수 장로가 개회선언을 했다.

회무를 진행하여 전 회의록낭독(서기 한만용 장로), 사업보고(총무 이안수 장로)를 진행하고 안건토의 순서를 통해 1호 안건인 제44회 전국평신도 영성수련회 평가의 건을 유영준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유영준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44회 전국평신도 영성수련회의 준비위원장이라는 과분한 자리에 맡겨 주신 것과, 유관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11개 연회 회장님 이하 임원들의 협조와 격려로 대과 없이 잘 마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고 "특별히 이안수 장로(총무), 김종택 장로(회계), 한만용 장로(서기)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인사하고 참석한 임원들과 함께 큰 박수로 격려했다.

이어서 수련회 경과보고(총무 이안수 장로), 감사보고(표인경 장로/김명동 장로), 회계보고(김종택 장로)를 하고, 평가 및 토론 순서를 통해 이관희 장로(서울연회)는 "평생을 복음의 오지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선교사역을 감당하셨던 귀한 평신도 선교사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을 통해 '내가 어떻게 불을 받았고, 복음의 오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했는가?'에 대해 듣고, 도전받는 시간을 순서로 채택하여 줄 것을 건의합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유영준 장로는 "이 건의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서 다음 수련회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하여, 평가회에 대한 순서를 마치고, 유관수 장로가 준비위원회 종료 및 해단을 선언했다.
유관수 장로는 소개의 시간 통해 이필용 원로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역대회장)와 문영배 장로(사회평신도국 총무)를 소개하고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영배 장로는 "그동안 남선교회연합회에서 배운 지도력이 지금의 사회평신도국 총무의 역할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고 "지난 감독회의에서 자랑스런 선교대상(가칭)을 제정하여 비전 또는 도약교회로서 최근 3년(2020년 1월~2022년 12월)간 자립 기반 조성 등 성장 실적이 우수한 교회를 대상으로 1억 원을 포상하고, 연회별 추천교회 각 1 교회에 일천만 원도 시상해, 총 2억 2천만 원을 준비하여 8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을 설명했다"라고 밝혔다.



유관수 장로는 회의에 참석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후보 윤문근 장로(서울연회), 오수철 장로(경기연회), 김희선 장로(동부연회)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후보 서순종 장로(서울연회)를 소개했다.
이어서 2호 안건인 제35차 총회 건에 대해 "3월 23일 11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실시되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하여 위원장에 곽상길 장로를 임명했고, 세칙개정위원회를 조직하여 위원장에는 주영진 장로를 임명했다"라고 전했다.

곽상길 장로는 "두 가지만 말씀드리는 것은 깨끗하고 합법적인 선거, 후보의 비전이 잘 드러나서 선거권자가 생각했을 때 어느 후보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변별력이 드러나는 선거가 되어서 남선교회의 지도자를, 나아가서 감리교회의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기타 안건 순서를 통해 폐회동의를 받아 김진열 장로의 폐회기도 후 유관수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제34회기 제4차 임원회 및 44회 영성수련회 평가회를 모두 마쳤다.
제34회기 제4차 임원회 및 44회 영성수련회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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