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철 장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려
황은석 장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과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황은석 장로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역대 회장님들과 고문님들 이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에게 주어진 2년 동안의 임기를 기도하면서 진행할 것인데 모든 회원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자세한 것은 취임사에서 전하기로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과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연규철 장로는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고, 부족한 제가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직분을 맡은 2년 동안에,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음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고 "예수님의 마음과 섬김에 힘입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상 최초로 2박 3일간 제주도에서의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마음을 모아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특별히 세계 최대 극빈 국가인 아프리카 말라위에서의 단기선교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복음을 전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린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실감했고, 국내선교 부분에도 많은 미자립교회에 사랑을 심어주었다는 점에서는 큰 보람이었다"라며 "미완성된 부분은 새로 세워지는 회장님께서 굳건한 반석 위에 세워 주실 것을 믿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기도로 협력하겠으며, 혹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마음에 상처받으신 분이 있으시면 주님의 사랑으로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저와 함께 협력으로 도와주신 총무님 이하, 모든 임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 진 개회예배는 김주연 장로(구리지방회 회장)의 사회로, 이경전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조재국 권사(하늘샘교회)가 색소폰 특별연주(주가 임하시네)를 했다.

전승문 감리사(구리지방회)는 '좋은 일꾼이 됩시다(디모데 전서 4장 4~6)'라는 제목으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기회이며,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왕 노릇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여 언제나 놀라운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주신다"라고 전하고 "2023년 새해는 이런 놀라운 은혜가 중앙연회의 모든 교회와, 특별히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다 선하다'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은 원래 음식에 대한 말씀으로 세상의 모든 음식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뜻으로, 사도 바울이 자신의 뒤를 이어 에베소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이다"라고 설명하고 "당시 로마 제국의 나라들은 대부분 우상숭배가 만연해 있었고, 시장에서 팔리는 음식들 중에 우상에게 제사 지냈던 음식들이 그대로 팔리고 있었는데, 율법적인 유대인들은 돼지고기와 해산물이 부정한 음식이기 때문에 먹지 못하게 가르치고 있던 에베소교회는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전 목사는 "신앙의 본질인 복음은 온데간데없고 온데간데없고 누가 무엇을 먹었다는 소모적인 논쟁들만 있었던 에베소교회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뜻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므로 깨끗하고 더러운 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라며 "깨끗한 음식을 먹는다고 깨끗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사람은 깨끗한 말을 하는 사람이고, 더러운 사람 역시 더러운 것을 먹는 사람이 아니라 더러운 말을 하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이 말이기 때문에 그 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말에는 옳은 말과 잘못된 말이 있는데 사람들은 누구나 다 옳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항상 ' 내 말이 틀렸냐?'라고 묻지만, 틀린 말은 잘못된 말이기 때문에 힘이 없어서 상처를 크게 입히지는 못하지만 맞는 말, 옳은 말, 바른말은 언제나 큰 상처를 남기게 되는데, 사탄의 말은 대부분 옳은 말 바른말로 우리에게 다가오는데 사탄 혹은 마귀를 신약에서는 디아볼로스(고발하는 존재, 참소하는 존재)라고 한다"라고 설명하고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회원들은 바른말이 아닌, 좋은 말, 즉 복음을 전하기 바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기도하며 받으면 모두 좋은 말이 되고 거룩한 말이 될 것이므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이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셨고, 특별한 기회를 허락받은 분들이기 때문에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좋은 말을 하는, 좋은 사람들이 되어서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이진선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회계)의 헌금 기도와 연규철 장로의 인사 및 내빈 소개, 최운봉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총무)의 광고 후 전승문 감리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12차 정기총회는 연규철 장로의 사회로 김용철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직전회장)의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을 통해 최명구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서기)가 87명이 참석하였음을 보고하여 연규철 장로가 개회 선언을 했다.

회순 선택을 통해 전 회의록 낭독을 하고 회장활동보고는 준비된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사업 보고(최운봉 장로)와 감사보고(정용희 장로, 양은석 장로) 및 회계보고(이진선 장로)에 이어 제20회 평신도수련회 준비위원장 이경전 장로와 제21회 평신도수련회 준비위원장 조광남 장로, 지역준비위원장 유동구 장로/이용섭 장로/김재석 장로, 총무 최운봉 장로, 서기 최명구 장로, 회계 이진선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안건처리 순서를 통해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유동구 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진행하여 "2022년 12월 27일 선거관리위원회 준비모임을 가졌고, 2023년 1월 16일 선거공보를 전체 임원에게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황은석 장로(성남동지방회/대원교회)가 단독 후보 등록을 하였고, 제반 서류 및 기타 제반 사항 검토 결과 완벽하여 정기총회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제12대 회장 후보자로 상정하오니 인정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보고했다.

연규철 장로는 제12대 회장으로 입후보한 황은석 장로를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가부를 물어 제12대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황은석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한 것을 선포했고, 감사 선출을 실시하여 이진선 장로와 안창수 장로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그 외의 임원은 차기 회장단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연합회기와 의사봉을 황은석 장로에게 전달한 후 의장석에서 퇴장했다.

황은석 장로는 의장의 권한으로 회무를 진행하여 총무에 김대인 장로(이천중앙지방회/현대교회)를, 회계에는 이해욱 장로(성남동지방회/대원교회)를 각각 임명했고, 안건심의를 통해 ▶제12기 사업계획(안) 심의 및 결의 ▶제12기 예산(안) 심의 및 결의를 진행하여 수정할 것이 있으면 수정하여 다음 임원회의에서 보고하는 것과 폐회 동의를 받아 송기영 장로(역대회장)의 폐회기도 후 황은석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제12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에 모두 마쳤다.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제12차 정기총회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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