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215명 주님 안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이천중앙교회(김종필 감독 시무)에서는 지난 5월 16일, 70세 이상의 어르신 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님 안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이란 주제로 천리포수목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16일 08시 다윗홀에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정용욱 장로(사회봉사부장)의 기도에 이어 한상진 목사(이천중앙교회 부담임 목사)는 '사랑합니다‘(에베소서 6: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오늘 하루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기억하고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으로, 무엇보다 먼저 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성경의 말씀은 단순한 권면이 아닌 분명한 명령이자, 우리 삶에 부어주신 축복이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교회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어르신들의 헌신과 수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오늘의 여행은 그저 보고 즐기는 시간이 아닌, 그동안 애쓰신 어르신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고 “이 시간이 단순히 잠시 다녀오는 하루가 아닌, 감사와 존경이 가득하고 기도로 물드는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하나님 안에서 세대 간 사랑이 이어지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이천중앙교회는 매년 5월 교회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가운데, 이번 효도관광은 215명이 참가하여,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버스 5대에 나누어 승차하고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으로 향했다. 중간에 마련된 점심식사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채운 이들은, 오후 1시경 천리포수목원에 도착해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자연 속에 깃든 하나님의 섭리를 만끽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은 신록과 꽃으로 가득한 수목원을 거닐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음을 나누는 가운데 깊은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준비된 일정 속에서 이천중앙교회 성도들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함께한 모든 이들은 “오늘 하루가 큰 기쁨이자 감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천중앙교회는 앞으로도 해마다 지속되는 효도관광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공경과 감사의 문화를 전수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뿌리내리도록 힘쓸 예정이다.
연규철 기자 sung0311toto@christi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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